꿀팁

세종시 아름동의 역사와 유래

3시간전✔ 2024. 8. 23. 13:06

1. 아름동 개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 면적은 8.69㎢이며 인구는 74,662명였으나, 2016년 4월 종촌동 주민센터가 개청함으로써 종촌동이 별도의 행정동으로 분리되었다.

 

분리 이후에도 51,070명으로 세종시내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2-4생활권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행정도시 내에서 나름대로 중심 상권 역할을 할 예정.

 

2017년 2월 고운동이 행정동으로 분동됨으로써 인구가 2만명대로 떨어졌다.

 

세종시의 대치동이라 불리울만큼 교육중심인 동네이다.  아름동 커뮤니티 센터 근처의 해피라움 상가를 중심으로 세종에서 이름 좀 떨친다는 수많은 학원들의 본점 및 강남 대치동 출신 학원 분점들이 밀집해있다.

 

그래서 교통이 매우 혼잡하며 항상 셔틀버스로 꽉 막혀있는 도로가와 가방메고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세종시 내에서도 교육열이 치열한 편이다. 그러나 학원들이 새롬동으로 많이 옮겨감에 따라 곧 새롬동에게 따라잡힐 것 같은 분위기이다.

 

다만, 교육 이외의 교통이나 생활 중심 상권은 주변의 도담동이나 어진동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동 이름은 한아름 넘치는 풍족한 삶을 사는 곳이라는 뜻에서 지은 순우리말 지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고, 사교육 시장이 발달되어 있다. 아름동교차로 서측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공설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있는 아름스포츠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생활권의 지역중심복합커뮤니티센터로 지정되어(2생활권은 새롬동, 3생활권은 보람동) 주민센터, 119안전센터, 파출소의 규모가 1생활권 내 타 생활권에 비해 크게 조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3개(일반고 1개, 특수목적고 2개)교가 있지만 각급 학교 규모가 학교 건설시 예정되어 있는 수용 인원을 초과해 결국 증축이 이뤄졌음에도 넘쳐나는 학생을 수용하지 못해서 힘들었다.

 

지금은 아름2중이 만들어져서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다.

 

2. 아름동의 역사

 

2005년 5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예정지역 편입

2011년 12월 26일: 남면 첫마을출장소 개소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법정동으로서 아름동 신설, 행정동으로는 한솔동에 속함.

2014년 2월 10일: 한솔동의 5개 동을 도담동으로 분동, 행정동으로서 도담동에 속함. 

2015년 1월 26일: 도담동의 3개 동을 아름동으로 분동.

2015년 12월 28일: 책임읍면동제 시행으로 행정동으로서 아름동, 도담동을 관할하는 1생활권 통합 행정복지센터가 개소.

2016년 4월 18일: 아름동에서 행정동으로서 종촌동을 분동.

2017년 2월 20일: 아름동에서 행정동으로서 고운동을 분동.